지난 3월 22일과 24일, 국제캠퍼스와 신촌캠퍼스에서 제27대 총여학생회를 준비하는 <잇다> 선본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언론출판협의회(이하 언협)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는 <잇다> 선본(정후보 김남희 (국문, 13), 부후보 최지연(UD, 12))과 언협에 소속된 △ <연세교육방송국(이하 YBS)> △ <연세춘추> △ 『연세』 △ <연세인터넷라디오방송국(이하 YIRB)> △ 『연세두리』 △ 『문우』 △ 『상경논총』이 참여했다.
22일 화요일 오후 8시 25분부터 제2기숙사 G동에서 진행된 국제캠퍼스 정책토론회에는 <잇다> 선본과 언론사 △ <YBS> △ <연세춘추> △ 『연세두리』와 선본원, 국제캠퍼스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회자를 맡은 중앙선거관리 위원장 정혜윤(철학, 12)씨의 여는 말로 시작한 국제캠퍼스 정책토론회는 정책토론회 구성 소개, 선본 소개, 언론사 질의응답, 플로어 질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캠퍼스 정책토론회에서는 <잇다> 선본이 내놓은 국제캠퍼스 관련 공약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특히 국제캠퍼스 소모임 개설 공약, 국제캠퍼스 성평등센터 요구 공약에 대한 질문이 활발하게 오갔다.
24일 목요일 오후 2시 25분부터 학생회관 앞에서 열린 신촌캠퍼스 정책토론회에는 <잇다> 선본과 언협 소속 7개 언론사의 대표, 선본원과 신촌캠퍼스 학생들이 참석했다. 신촌캠퍼스 정책토론회는 국제캠퍼스 정책토론회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언협 소속 언론사들은 총여학생회 선본에게 총여 선본이 준비한 공약의 구체성에 대한 질문과 총여의 존재 의의와 투표권에 대한 <잇다> 선본의 의견을 물었다. 한편 신촌캠퍼스 정책토론회에서는 <잇다> 선본의 공약 중, “총여대전”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질문, 소모임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공약에 주체가 학생이 아닌 것 같다는 질문, “학내 페미니스트 네트워킹” 공약에 대한 질문들이 주를 이뤘다.
<YBS> 보도부장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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